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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토론회 마친 주지사 후보들 지지층 확보 총력전 외

#. 토론회 마친 주지사 후보들 지지층 확보 총력전  
 
 
두 차례에 걸친 토론회를 마친 일리노이 주지사 선거 후보들이 투표율 제고와 지지층 확보를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공화당 후보인 대런 베일리 주 상원의원(56)은 지난 19일부터 4일 간의 16개 정류장 버스 투어를 시작했다.  
 
베일리는 "3주 뒤면 우리는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를 스프링필드에서 밀어낼 수 있다"며 "매일 매일 지지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확연하게 느낀다"고 말했다.  


 
반면, 여론 조사에서 15%P~20%P의 우위를 보이고 있는 민주당 후보 프리츠커(57)는 "당연한 승리는 없다. 선거 승리를 위해 주 전역을 찾아 지지를 당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리츠커는 다음 주 일리노이 주 전역을 방문, 지지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한편 지난 3분기 프리츠커 캠프는 선거를 위해 3800만 달러를 사용한 반면 베일리 캠프는 160만 달러를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 SNS 중고거래 이용한 강도, 절도 사건 급증
 
로이터

로이터

 
시카고 경찰이 소셜미디어(SNS)를 이용한 중고품 거래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카고 경찰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중고시장 이용자들을 상대로 한 사기 강도 사건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7월 중순부터 지난 10월 중순까지 시카고 남부 잉글우드에서만 최소 19명의 피해자가 나왔다.  
 
피해자들은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Facebook Marketplace), 오퍼업(Offer Up) 등 플랫폼을 통해 오토바이, ATV 등을 구매하기로 했다.  
 
이후 물건을 받기 위해 판매자들이 알려준 곳으로 갔다가 판매자로 위장한 강도로부터 피해를 당했다. 용의자들은 총기를 꺼내 들고 피해자들을 위협한 뒤 개인 소지품을 모두 빼앗아 도주했다.  
 
경찰은 잉글우드서 벌어진 19건의 사건 가운데 16건은 모두 6700 사우스 엘리자베스 스트릿에서 벌어졌다고 밝혔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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