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중학교의 한국 전통 문양 벽화
LA한인타운 6가 선상의 김영옥 중학교 외벽에 한국 전통 목조 건축물에서 볼 법한 무늬와 그림이 소개돼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인 애니 홍 작가가 최근 작업한 벽화로 단청에서 영감을 얻어 한국적인 디자인과 색채를 담았다. 제작 비용은 의류업체 포에버21이 후원하는 '포에버 LA 프로젝트'가 전액 부담했다. 한편 홍 작가는 지난 4월 LA폭동 30주년을 맞아 한인 업주와 흑인 직원 간의 우정을 담은 벽화를 잉글우드 지역 한인이 운영하는 리커스토어 벽에 제작한 바 있다. 김상진 기자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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