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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가에 심은 한국학교, 독도 주간 수업

직접 그린 티셔츠를 펼치고 있는 학생들.

직접 그린 티셔츠를 펼치고 있는 학생들.

아틀란타 한인교회의 부설기관인 냇가에 심은 나무(TPS) 한국학교(교장 김선희)가 지난주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했다.
 
TPS 한국학교는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원장 김현주)에 의해 독도교육주간 운영 학교로 선정되어 재외동포 학생들에 독도에 대한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 지식과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선희 교장은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 땅 독도를 알리고 기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 감사하다"며 학국교육원과 한국학교 교사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학생들은 '독도는 우리 땅' 노래를 부르고 '독도 사랑' 춤을 추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어 학생들과 교사들은 흰색 티셔츠에 각자 독도 섬, 독도의 생물 및 자연생태, 독도와 관련된 역사 이야기, 태극기 등을 그리고 입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중급반에서는 독도가 우리나라 땅인 이유를 역사를 되짚어 글을 작성했으며, 고급반은 현재 독도 거주민 및 군인에게 안부 인사 및 응원의 감사 편지를 썼다.  
 
한편 TPS 한국학교 측은 독도교육주간에서 제작된 물품을 이용해 오는 22일 독도교육주간 전시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람 문의=tpskoreanschool@yahoo.com
한국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독도 티셔츠를 입고 있다.

한국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독도 티셔츠를 입고 있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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