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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LA카운티 올해 첫 조류독감 감염 사례 나와

캐나다 거위·검은 왕관 왜가리 등 8건
인간엔 위험성 낮아, 가금류엔 치명적

LA 카운티에 올해 첫 조류 독감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롱비치 4건, LA 3건, 세리토스 1건 등 모두 8건의 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캐나다 구스의 모습이다.

LA 카운티에 올해 첫 조류 독감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롱비치 4건, LA 3건, 세리토스 1건 등 모두 8건의 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캐나다 구스의 모습이다.

 
 
LA카운티에서 올해 첫 조류 독감 사례가 나타났다.
 
LA 공중보건 당국은 17일 카운티 내 야생 조류들 사이에서 모두 8건의 조류 독감 감염 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3건의 캐나다 거위와 한 건의 검은 왕관 왜가리 감염은 롱비치에서, 다른 3건의 캐나다 거위 감염은 LA, 또 다른 1건의 캐나다 거위 감염은 세리토스에서 각각 발견됐다.
 
이번 감염 사례는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H5N1으로 알려진 조류 독감과 같은 종류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 관계자는 조류 독감이 일반 공중 보건에 미치는 위험은 낮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인간이 사육하는 닭이나 오리 같은 가금류의 경우 전염 속도가 매우 빠르고 치사율도 높아 관계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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