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5세 이상 오미크론 부스터 승인
사실상 전 연령대 접종확대
겨울철 재확산 억제 대응책
제약사에 따라 화이자는 5~11세, 모더나는 6~17세에 대해 접종을 허용해 사실상 전 연령대로 확대했다. 그 이상의 연령대의 접종은 이미 승인된 상태다.
FDA는 이전 백신을 맞은 뒤 2개월이 지났다면 새 오미크론 부스터를 접종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새 오미크론 부스터부터는 독감 백신처럼 1년에 한 번만 맞으면 되고 매년 새로운 백신 또는 부스터 접종이 필요한지는 향후 결정하게 된다.
이번 조치는 팬데믹의 겨울철 재확산을 막기 위한 것으로 의료 전문가들은 독감 백신도 함께 접종할 것을 권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대대적인 오미크론 부스터 접종 캠페인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미 화이자 1억500만 도스, 모더나 6600만 도스 등을 확보해 전국적으로 배포하고 있다.
공공보건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오미크론 부스터를 80% 접종하면 9만명의 목숨을 구하고 565억 달러의 의료비를 절약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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