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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쥐 출몰 신고 급증

9월말까지 2만1600여건
2년 전 대비 71% 늘어

뉴욕시의 쥐 출몰 신고가 급증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12일 데일리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까지 뉴욕시 311 민원전화에 접수된 쥐 목격 신고는 2만1600여 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동기 대비 71%나 급증한 수치다. 또 전년도인 2021년 9월까지 집계된 1만8600건보다 16.1% 증가했다.
 
뉴욕시에 들끓는 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전 뉴욕시장들이 그랬던 것처럼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도 ‘쥐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요일별 교대주차 규정을 복원하고, 쓰레기봉투를 밀폐된 상태로 보관할 수 있는 컨테이너 쓰레기통을 도입, 퀸즈 지역에서 유기 폐기물 분리수거 시범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정책을 시도하고 있지만, 쥐 퇴치에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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