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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294번 고속도로 새 '마일 롱 다리' 개통 외

#. 294번 고속도로 새 '마일 롱 다리' 개통
 
새 마일 롱 다리[일리노이 톨웨이]

새 마일 롱 다리[일리노이 톨웨이]

 
시카고 남서부 I-294 고속도로의 75가~라 그레인지 로드를 잇는 새로운 '마일 롱 다리'(Mile Long Bridge)가 14일 개통한다.  
 
1958년 처음 지어진 '마일 롱 다리'는 데스 플레인스 강과 철길 위에 건설된 두 개의 다리로 이뤄져 있다.  
 
일리노이 주 톨웨이국(Illinois Tollway)은 지난 2019년부터 새 다리 건설에 나서 기존 다리보다 장벽을 6인치 더 높이고 도로 양 옆으로 LED 조명을 설치하고 소방국 전용 급수 시설 등도 도입했다.  


 
하루 평균 15만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새 ‘마일 롱 다리’는 기상 이변이 없는 한 14일부터 정식 개통한다.  
 
#. 서버브 남성, 실내 스카이다이빙 시설 고소

 
 
실내 스카이다이빙을 즐기다가 사지가 마비된 남성이 해당 시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시카고 남서 서버브 팔로스 파크 주민 데이빗 쉴링은 작년 1월 21일 서 서버브 로즈몬트에 있는 'iFly' 시설에서 실내 스카이다이빙을 하던 중 통제력을 잃고 유리벽에 부딪혀 척추를 다치면서 사지마비가 왔다.  
 
당시 쉴링과 함께 이들은 "그는 통제를 잃은 상태로, 고도를 유지하지 못한 채 계속 회전하면서 떨어졌다"며 "그가 곤경에 처한 것은 분명했지만 iFly 소속 강사들은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공군 베테랑으로 스카이다이빙 자격증은 물론 마라톤도 즐기던 쉴링은 업체측에 최소 5만 달러의 손해 배상을 요구했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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