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 누워있던 남성 차에 치여 사망
11일 밤 롱비치서 발생
운전자 남아 조사 협조
롱비치 경찰국에 따르면 11일 밤 11시55분경 스투드베이커 로드와 스프링 스트리트가 만나는 곳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다.
구급대원들은 차에 치인 남성이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남성의 신원은 즉각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 측은 "기초 조사 결과 희생자가 롱비치 주민이 몰던 2007년형 혼다 시빅 차에 치일 당시 보도선 밖 차도에 누워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사고 직후 현장에 남아 수사에 협조했다면서 현재로서는 속도 위반이나 운전에 방해가 되는 요소가 이번 사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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