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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경, 스캠주의보 내려

24시간 핫라인 구축
노인 등 취약계층 노려

뉴욕시경(NYPD)이 연말을 앞두고 스캠 인식 캠페인을 벌여 최근 급증한 사기유형에 대해 알리면서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발표←했다.  
 
캠페인 일환으로 사기사건에 대해 문의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24시간 핫라인(646-610-SCAM)도 구축했다. 핫라인을 통해 사기사건에 대한 대응을 안내받고, 필요한 경우 법집행기관의 대응을 연계받을 수 있다.  
 
키챈트 시웰 NYPD 국장은 “이민자, 노인 등 취약한 계층을 타겟으로 한 여러가지 유형의 사기 시도가 시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사기 사건은 기존의 전형적인 대면 사기 수법과 함께 전화나 문자 메시지, 이메일, SSN 등을 통해 접촉하는 식으로 점차 디지털화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가족이 위험에 처했다고 해 불안감을 조성하고 현금을 송금하게 하는 경우, 경품에 당첨됐다고 하면서 수수료를 요구하는 경우 등이 대표적인 예다.  
 


NYPD 측은 채권추심업체, 금융기관, 법집행기관 등을 사칭한 의심스러운 접촉에 대해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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