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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전형 시 자주 등장하는 질문들 [ASK미국 교육/대학입시-지나김 대표]

▶문= 2023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입시와 관련, 학생 및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무엇일까?
 
▶답= 가장 자주 등장하는 질문들을 문답식으로 정리한다.
 
----얼리 디시전(ED)으로 두 개 대학에 동시지원이 가능한가?
ED로 두 개 이상의 대학에 동시 지원은 불가능하다. ED 한 곳과 얼리 액션(EA) 여러 곳 지원은 가능하다. 또한 ED로 한 곳 이상의 대학에 지원하면 ‘제한적 얼리 액션’(REA)은 단 한 곳도 지원할 수 없다. 하버드대, 예일대, 프린스턴대, 스탠포드대 등이 REA를 시행하는 대표적인 대학들이다.
 
-----커먼앱을 통해 ED2 원서를 ED1 원서 마감일 전에 접수할 수 있는가?


접수할 수 있다. 그러나 ED2 원서를 일찍 접수하는 것에 대한 베네핏은 전혀 없다. 마감일 전에 대학들이 원서를 들여다보지 않기 때문이다. ED1 마감일은 11월15일이고, ED2 마감일은 내년 1월15일이라면 ED2 원서를 11월15일 전에 접수하는 게 아무 의미가 없다는 얘기다. 학생이 한 대학에 ED1으로 지원한 후 12월 중순께 불합격이나 보류(defer) 통보를 받을 경우 다른 대학에 ED2로 지원할 것을 권한다.
 
-----UC계열대학 원서 마감일은 11월30일이다. UC원서 마감일과 사립대 EA, ED 지원은 어떤 관계가 있는가?
UC는 조기전형 제도를 시행하지 않는다. 11월30일이 정시지원(RD) 마감일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가장 자주 등장하는 질문들을 문답식으로 정리한다.또한 UC는 공립대이기 때문에 사립대 조기전형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UC에 원서를 넣으면서 조기전형으로 사립대에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다만 4개의 UC에세이, 조기전형으로 지원하는 사립대 추가에 세이, 커먼앱 메인 에세이를 거의 동시에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학생 입장에서 시간 관리를 잘 해야 한다. UC의 경우 SAT∙ACT점수를 입학사정에서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에세이 비중이 과거보다 커졌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EA로 세이프티 스쿨에 지원하는 것이 현명한가?
세이프티 스쿨은 학생이 합격할 가능성이 높은 학교를 말한다. 따라서 세이프티 스쿨은 RD로 지원하는 게 더 나은 선택이다. 하지만 대학이 제공하는 메릿 장학금에 도전하고 싶다면 EA로 세이프티 스쿨이 지원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조기전형에서 대학들이 지역별로 원서를 심사하는가?
그렇다. 만약 가주에서 뛰어난 지원자들이 조기전형을 통해 특정 대학에 대거 지원할 경우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가주학생들이 합격통보를 받을 것이다. 이 경우 가주학생이 같은 대학에 RD로 지원할 경우 다소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된다.
 
 
 
▶문의: (855)466-2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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