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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동문들 3년만에 만나요" 총동창회 북미주 연합 총회

27~30일 힐튼LA 호텔에서

이화여대 총동창회 남가주지회의 조혜진(왼쪽부터) 부회장, 정현숙 회장, 이보경 이사장.

이화여대 총동창회 남가주지회의 조혜진(왼쪽부터) 부회장, 정현숙 회장, 이보경 이사장.

이화여대 총동창회 북미주지회 연합 총회가 남가주지회 주최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LA 국제공항 인근 힐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

 
팬데믹으로 3년 만에 대면으로 만나게 되는 이번 총회는 '투게더인호프(Together in Hope)'라는 주제처럼 이화 동창들이 모처럼 하나가 되어 희망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은 행사 기간 '총장과의 만찬' '총장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동창들에게 모교의 발전상을 전달하고 앞으로 추진할 계획과 비전을 알릴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정현숙 남가주지회 동창회장은 "LA에서 총회가 열리는 건 12년 만이다.  


 
행사를 앞두고 전국에 흩어져 사는 동창들을 만난다는 기대감에 모두가 들떠 있다"며 "이번 총회에 남가주에 거주하는 새로운 동창들이 많이 참석해 선후배 간에 좋은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가주지회는 알래스카, 미네소타 등 타주 지회 동창들을 위한 LA 시내 투어를 마련했으며, 민화 교실과 건강강좌도 준비했다. 28일과 29일에는 이화여대 음악대학 교수진의 연주 무대도 있다.
 
이보경 이사장은 "북미주지회 연합 총회는 동창들 간 결속을 다질 뿐만 아니라 동창들의 역할과 위상을 높이는 연례행사다.  
 
이번 총회에 타주에서 약 150명이 참석하며 남가주에서도 200여명이 모인다"고 알리며 "힘들었던 팬데믹 기간을 잘 이겨낸 동창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에게 힘을 주고 격려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참가 신청은 웹사이트(www.ewhana.org)를 통해 가능하다. 비용은 28일 총장 만찬 1인 150달러, 29일 연회 만찬 1인 150달러 등이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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