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운타운 185세대 주상복합 신축
아트 디스트릭트 8층 규모
시의회 6년만에 최종 승인
4일 LA시의회는 마테오와 임페리얼 스트리트 선상 1970년대 지어진 창고 건물을 저소득층 아파트 21세대를 포함, 총 185세대 주상복합 아파트로 재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승인된 개발안은 지상 2만3000스퀘어피트 부지에 소매 및 제조 업체가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 3층 규모 주차장엔 최대 221대의 자동차를 수용할 수 있다.
개발안은 당초 6년 전 제안됐으나 시민권익 옹호 단체인 CREED LA가 공사 소음, 온실가스 배출 등을 근거로 개발에 반대해 지연됐었다.
프로젝트 디자인을 담당한 한손LA에 따르면 높이 116피트 규모의 이 8층 벽돌 건물은 강아지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외관에 루프탑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등과 같은 부대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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