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일자리 20만8천개 증가…실업수당 신청은 역대 최저
고용시장 정보 전문수집기관 ‘ADP 리서치’와 ‘스탠포드 디지털 이코노미 랩’에 따르면 지난 9월 미국 내 신규 일자리가 20만8000개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이는 지난 8월 18만5000개에 비해 회복된 수치다.
신규 일자리의 약 75%는 무역업, 수송업, 설비업의 분야가 차지했으며 생산업과 채광업은 줄어들었다.
한편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는 역대 최저치를 유지하고 있다. ADP의 넬라 리차드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꾸준한 신규 일자리 창출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2년 동안 이직을 한 경우 급여는 약 15.7% 증가했고 같은 일자리를 유지한 경우의 급여는 약 7.8% 올랐다고 덧붙였다.
우훈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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