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교사 세미나 성료

1일 새소망 한국학교서 개최
7개 학교 교사 및 임직원 참석

샌디에이고-테미큘라 지역 한글학교 교사를 위한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소망 한국학교 제공]

미주 한국학교 총연합회(회장 용승)가 주최한 샌디에이고-테미큘라 지역 한글학교 교사를 위한 세미나가 지난 1일 새소망 한국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샌디에이고 카운티 및 테미큘라 지역에 운영되고 있는 7개 한국학교의 교사와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 한글교육의 최신 정보와 함께 급변하는 동향을 파악하는 귀중한 시간을 갖고 서로 간의 경험담을 활발히 나눴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교육현장 경험이 풍부한 이혜진 총연합회 부회장이 초급반 교육과정에 대해 강연하고 현직 교사인 안지은 씨가 중급반 과정에 대해 강의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크게 도왔다.
 
또 총연합회에서는 이날 참석한 로컬 한국학교의 교사들에게 다양한 보충교재와 자료들을 푸짐하게 제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