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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급등…3만선 회복…국채 금리 하락세 영향

뉴욕증시가 국채금리 하락세 지속 덕분에 급등하며 3만 선을 회복했다. 4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825.43포인트(2.80%) 오른 30,316.32로 거래를 마쳐 지난달 22일 이후 12일만에 3만 선대로 복귀했다.
 
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12.50포인트(3.06%) 상승한 3,790.93으로,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60.97포인트(3.34%) 뛴 11,176.41로 장을 마감했다. 특히 S&P500지수는 이틀간 5.7% 올랐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오는 11월 회의에서도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전날 나온 제조업 지표 등에서 경기 둔화세가 뚜렷하게 감지되면서 연준의 고강도 긴축이 지속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상승장 분위기를 이끈 것으로 전해졌다.
 
국채금리는 이날 장중 최저 3.56%까지 하락했다. 연준의 고강도 긴축에 대한 우려로 지난주 4%까지 올랐던 데서 크게 하락한 것이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최저 3.99%까지 하락했다. 이는 2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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