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프] 'LG 97인치 올레드TV 북미 시판' 외
LG 97인치 올레드TV 북미 시판LG전자가 세계 최대 올레드 TV인 97인치형 올레드 에보 갤러리 에디션 앞세워 북미 프리미엄 TV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는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사흘간 열린 영상가전 전시회 ‘CEDIA 엑스포 2022’에서 혁신 TV 라인업을 대거 소개했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97인치형 올레드 TV를 북미 시장에 처음 공개하고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또 화면을 자유롭게 구부렸다 펴는 벤더블 올레드 TV LG 올레드 플렉스(FLEX), 무선 이동식 스크린 LG 스탠바이미(StanbyME) 등 이달 미국 출시를 앞둔 혁신 제품과 뒷모습에도 디자인을 더한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Pose) 등을 소개했다. LG전자는 핼러윈데이, 추수감사절·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로 이어지는 쇼핑 시즌을 맞아 북미 시장에서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하반기 프리미엄 TV 수요를 공략할 계획이다.
치폴레 주방 로봇 '치피' 도입
치폴레가 자동화 로봇 전문업체인 ‘미소 로보틱스’의 주방보조 로봇 ‘치피’를 이번 달부터 파운틴밸리점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업체는 치피가 소금과 라임을 사용해 토틸라 칩을 굽는 총생산 과정의 검토를 이미 어바인 본사에서 마친 바 있다. 치폴레는 치피에 더불어 주방 재고 관련 인공지능 전문업체인 ‘프레시 테이스트’와 협업하여 재료의 수요를 학습하는 알고리즘을 사용해 지점 내 식재료를 신선하게 유지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시스템을 현재 오렌지카운티의 8개 지점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또한 클리블랜드의 73개 지점에선 사용자 위치 기반 기술을 모바일 앱에 적용하여 주문 제조 완료 여부와 주문의 배달 중인 위치 등을 고객과 배달부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우훈식 기자한편 치폴레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들이 최근 로봇을 사용해 단순업무의 자동화를 도입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최근 차가운 음료 제조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고 맥도널드는 드라이브스루 주문의 자동화 도입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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