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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인저’ 통해 휴머니즘 말하다

남가주 한인 사진작가 전시
8~22일 갤러리 두아르테

[두아르테 제공]

[두아르테 제공]

갤러리 두아르테(Do Arte, 대표 수잔 황)가 그림자처럼 소리 없이 다가오는 세상의 실체적 모습을 사진을 통해 은유로 표현한 특별 사진전 ‘스트레인저(Stranger)’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한다.
 
‘스트레인저’ 전시 작품들은 독특한 풍경, 다큐멘터리 스트리트, 파인 아트 사진 등 다양하지만 동시에 작품에 공통으로 ‘스트레인저’를 함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남가주 한인 사진작가 6인의 그룹전으로 참여 작가는 김상진, 박낙희, 이정필, 장사한, 장인경, 최윤정 등 전·현직 사진기자 및 화가 겸 사진가 그리고 저널리즘 사진작가들이다.
 
수잔 황 갤러리 두아르테 대표는 “사진작가들은 그림자처럼 소리 없이 다가오는 세상의 실체적 모습을 사진을 통해 은유로 표현하고 위로한다”며 “‘스트레인저’로 사진가들이 만든 휴머니스트적 이미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트레인저’ 특별전은 8일부터 22일까지 열리며 오프닝 리셉션은 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다.  
 
▶주소: 4556 Council St. LA
 
▶문의: (213)700-4225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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