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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티 홈리스 대책 적극 나선다

대책위 구성, 실질 방안 마련
노숙자 문제 ‘공공보건 위기’

샌디에이고 카운티 정부가 최대 현안 중 하나인 홈리스 대책 마련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지난달 27일 회의를 갖고 홈리스 문제를 공공보건의 위기로 선언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키로 결정했다. 특히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헬렌 로빈슨 메이어 최고 행정책임자를 중심으로 하고 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카운티 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해 집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논의된 바에 따르면 대책위원회는 내년 ¼ 분기 안에 홈리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본적인 골격을 마련해 수퍼바이저 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이를 통해 카운티 정부의 부서들이 서로 협조해 추진해 나갈 목표와 방안을 수립하고 필요한 재원 마련 방안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또 홈리스 권익옹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여러 비영리단체와도 협의해 홈리스들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며 사회복지 전문가들의 증원에도 힘써 홈리스들이 24시간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창구도 개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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