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단신 브리핑] 쿡 카운티, 스몰비즈니스에 최대 1만달러 지원 외
#. 쿡 카운티, 스몰비즈니스에 최대 1만달러 지원쿡 카운티가 스몰비즈니스 업체에 최대 1만 달러를 지원한다.
토니 프렉윈클 쿡 카운티 의장은 지난 29일 스몰비즈니스에 최대 1만 달러를 지원하는 '소스 그로우 그랜트'(Source Grow Grant)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지원 조건은 쿡 카운티 소재 기업으로 20명 이하의 직원, 2020년 3월 현재 사업체 운영,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피해 등을 입었어야 한다.
프로그램 지원은 10월 3일부터 31일까지이며 결과는 2023년 초 발표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해 마련된 경기 부양 법안인 '미국구조계획'(American Rescue Plan)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유색인종, 여성, 베테랑, 성소수자, 장애인 등이 운영하는 사업체를 우선 지원한다.
2026년까지 운영되며 총 예산 7100만 달러 가운데 우선 2500만 달러가 투입된다.
#. 제한속도 35마일 도로서 차량 6대 충돌… 1명 사망
시카고 서 서버브 웨스턴 스프링스서 6대의 차량이 얽힌 사고가 발생, 최소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
지난 29일 오후 4시15분경 오그덴 애비뉴와 길버트 애비뉴 인근서 6대의 차량이 충돌했다.
아직 경찰의 공식 발표는 없지만 목격자들에 따르면 다른 차량과 충돌한 픽업 트럭이 통제력을 읽고 나머지 차량들과 잇따라 부딪혔다.
한 주민은 "사고가 난 지점인 오그덴 애비뉴 속도 제한은 시속 35마일"이라며 "시속 35마일 이하로 달렸다면 이렇게 큰 사고가 났을 리가 없다. 누군가는 과속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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