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 한국문화 기념행사
이날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조지 루이스 학교 총장, 박윤주 애틀랜타 총영사, 김백규 한인 식품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KOWIN 측에 따르면 AMSC 한인 교수 4명이 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는 자리를 기획하고 있었고, 이은자 회장이 한국 여성가족부에서 후원을 받는 등 동참하게 되었다.
이 회장은 이날 "한국문화를 알리는 것을 항상 우선시 생각하고 있다"며 참석자들과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주최 측에 의하면 행사에는 학교 교수진, 임원진, 학생 등 100여명이 동원됐으며, 애틀랜타 한국문화원(원장 양현숙)이 부채춤, 가야금 연주, 탈춤, 난타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아울러 불고기, 김치 등 한식 메뉴가 제공되었고 행사 후에는 한국에 대한 안내 책자와 전통 부채 등이 담긴 기프트 백을 증정했다.
이 회장은 행사를 마치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한 학생의 삶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그 영향이 퍼진다면 그것으로 성공적인 행사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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