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래퍼 피앤비 록 총격 사망 사건, 나머지 용의자도 체포
운전 도운 아버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체포
래퍼 피앤비 록(PnB Rock) 총격 사망 사건과 관련해 도주했던 용의자 1명이 29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체포됐다.
이번 사건은 17세인 미성년 아들이 총격을 가하고 계모와 아버지가 범행을 도운 것으로 나타났다.
아들과 계모는 28일 각각 론데일과 가디나에서 체포됐으며 살인 및 살인 방조 혐의가 적용됐다.
범행에 사용된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알려진 아버지는 도주해 경찰의 추적을 받아오다 이날 체포됐다.
래퍼 피앤비 록은 지난 12일 사우스 LA 소재 로스코 치킨앤와플스 레스토랑에서 여자 친구와 식사 도중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일부 팬들은 숨진 피앤비 록의 여자친구가 소셜미디어의 하나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이들이 있는 식당과 음식 사진을 보고 용의자가 현장을 찾았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경찰은 현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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