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고층 랜드마크 주상복합…‘힐스테이트 아산 센트럴' 분양 예정
1호선 온양온천역 도보 역세권… 최고 49층 랜드마크 주상복합 관심
역세권 아파트는 대중교통인 지하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역 주변으로 형성되는 생활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부동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역을 나오자마자 보이는 고층 주상복합 단지는 탁월한 교통망과 더불어 ‘고급주택’과 ‘부’의 이미지를 연상케 하면서 높은 프리미엄까지 붙고 있다.
실제로, 역세권에 들어서는 고층 주상복합 단지의 가격 상승세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평택시 소재 ‘롯데인벤스스카이’(최고 33층)은 지난 8월 전용 84.93㎡(22층)이 4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2020년 10월 거래가인 3억3,000만원(21층) 보다 1억원 상승한 금액이다. 단지는 1호선전철 평택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또 충남 천안시 소재 ‘펜타포트103동’(최고 66층)은 전용 144.44㎡이 2020년 6월 6억8,000만원(28층)에서 올해 5월 9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2년여만에 약 3억원가량 상승키도 했다. 해당 단지 역시 KTX천안아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역세권 단지는 역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 편의성도 좋아 수요층이 탄탄하다”며 “그 중에서도 고층 주상복합은 지역을 대표한다는 상징성과 희소가치로 인해 더욱 인기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 역세권 입지에 현대엔지니어링이 최고 49층 높이의 랜드마크 주상복합 단지 공급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아산 센트럴’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힐스테이트 아산 센트럴’은 아산시 온천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규모의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로 건립된다. 아파트 전용면적 84~127㎡ 893세대 및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92㎡ 320실 등 총 1,213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특히 아산 원도심의 핵심입지에 들어서 풍부한 생활 인프라까지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또 초·중·고교를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환경과 출퇴근 편리한 직주근접 환경은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탕정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의 배후 입지에 들어서 차량 10분대로 오갈 수 있다. 또 아산시청,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아산시법원 등도 가까워 편리한 통근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는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대표적인 아파트 브랜드로 부동산 리서치업체 닥터아파트가 선정한 3년 연속 아파트 브랜드 1위(2019~2021), 부동산114가 평가한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2020), 그리고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매달 실시하는 아파트 브랜드 평가 조사에서 41개월 연속 브랜드 평판지수 1위(2019~2022) 등을 수상하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아산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장재리에 조성 중이며 10월 오픈할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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