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인회장들 한자리에
내달 4일 세계한인회장대회
인천서…77개국 360명 참가
올해 대회는 한미 수교 140년, 한인 이민 120년을 기념한다. 인천 월미도는 1902년 12월 22일, 대한제국 젊은이 121명의 첫 이민단이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으로 향한 출발지다.
동포재단은 인천광역시와 함께 이러한 의미를 담아 ‘세계로 간 대한국인 돌아오다’라는 슬로건으로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에는 전 세계 한인회장과 한인연합회 회장 및 관계자 등 77개국 360여 명의 리더가 참가할 예정이다. 한인회장들은 ‘한국 이민사 120년 기념사업’과 연계해 인천 이민사 투어 등 한인 이민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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