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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에 17층짜리 주상복합 건물

37애비뉴 중심가에 102가구 아파트·상용공간 건축
플러싱 개발 가속화…대부분 중국계 자본·기업 주도

뉴욕시 퀸즈 플러싱 중심가에 17층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퀸즈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FSA 캐피털(FSA Capital) 부동산 개발회사는 최근 뉴욕시 빌딩국에 플러싱 37애비뉴(133-09 37th Ave.)에 102가구의 아파트(총 면적 7만2000스퀘어피트)와 상용공간(총 10만1418스퀘어피트)이 함께 들어서는 17층 건물을 짓겠다는 계획을 제출했다. FSA 캐피털은 이와 함께 별도로 총 313대의 차량을 수용하는 주차장 건물을 짓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에 대형 주상복합 건물을 건립하는 계획이 발표되면서 아시안 주민들이 많이 살고 플러싱 지역 개발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플러싱에는 부동산 개발회사  F&T 그룹(F&T Group)과 SCG 아메리카(SCG America) 합작으로 8억 달러를 투입해 총 12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중국 상하이 스타일의 백화점과 식당가를 짓는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또 플러싱을 중심으로 부동산 개발사업을 하고 있는 유나이티드 컨스트럭션 디벨롭먼트 그룹(United Construction and Development Group)은 39애브뉴(131-01 39th Ave.)에 있는 부지를 1억300만 달러에 매입해 66만4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아파트·호텔·상가가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최근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는 플러싱 지역의 대형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는 일부 주류 부동산 개발회사와 함께 대부분 중국계 자본과 기업들에 의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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