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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노턴 애비뉴…5층 주상복합 신축

LA한인타운에 5층 높이의 주상복합건물(조감도)이 신축된다.
 
부동산 매체 어바나이즈드LA에 따르면, 워싱턴 불러바드와 노턴 애비뉴(3839 Washington Boulevard)의 1만5000스퀘어피트 크기의 공터에 31개의 2베드룸 유닛과 1층의 2200스퀘어피트 상가로 구성된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선다. 또 52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도 마련된다.  특히 유닛 3개는 저소득층에 배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칼 캐러딘 아키텍트가 맡았으며 건물 중앙 및 뒤쪽의 안뜰, 루프톱 데크(deck) 등 도 지어진다.
 
건축설계 업체 관계자는 “지역 커뮤니티와 협력하여 인근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건물들과 어울리도록 설계했다”며 “벽돌과 콘크리트로 만들어질 이번 건물은 분명 주변과 어우러지면서도 활기를 띨 것”이라고 전했다.



우훈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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