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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이자 7% 돌파 전망…급격한 금리 인상 여파

향후 모기지 금리가 7%를 돌파할 전망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경제분석팀은 앞으로 모기지 금리가 7%대를 육박하면서 2000년대 초반 이후로 최고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BofA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3연속 공격적 기준금리를 인상 등 통화긴축 정책 행보에 주택 공급 부족까지 맞물려 모기지 이자율은 앞으로 계속해서 오를 것이라 관측했다.
 
국책 모기지 기관 ‘프레디맥’에 따르면 지난주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이자율은 전주 6.02%에서 6.29%로 27베이시스포인트(Basis Point 1bp=0.01%포인트)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2.88%와 비교하면 두 배 이상 급등한 것이며 2008년 이후 최고치다.
 
모기지 금리가 급등하면서 주거비 역시 치솟고 있다. 8월 주거비는 전달대비 0.7%, 전년대비 6.2% 상승해 1991년 2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또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8월 잠정주택 판매는 전달보다 2% 하락해 3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매매 계약 파기 건수도 늘고 있는 등 모기지 금리 상승 여파로 부동산 경기가 갈수록 냉각되고 있다.

우훈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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