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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주, 조기 퇴직률 낮다

50개 주 가운데 43번째... 조지아 최고 뉴욕 최저

로이터

로이터

MZ 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직장인들이 수시로 이직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일리노이 주 퇴직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에 따르면 일리노이 주의 한달 내 퇴직률과 일년 내 퇴직률은 각각 2.50%와 2.70%로 미국 내 50개 주 가운데 43번째로 낮았다. 그만큼 조기 퇴직률이 낮다는 의미다.  
 
연방 노동통계국(BLS)의 자료를 토대로 매겨진 이번 순위서 한달 내 퇴직률과 일년 내 퇴직률이 각각 4.80%와 3.98%를 기록한 조지아 주가 미국서 퇴직률이 가장 높은 주로 꼽혔다. 이어 켄터키, 테네시, 애리조나, 와이오밍, 몬타나, 웨스트 버지니아, 사우스 캐롤라이나, 알래스카, 루이지애나 주 등 대체로 남부와 서부 지역 주들이 퇴직률이 높은 상위 10개 주에 올랐다.  
 
반면 뉴욕 주는 한달 내 퇴직률 1.90%와 일년 내 퇴직률 1.91%로 가장 낮은 퇴직률을 기록했고, 워싱턴 DC,펜실베이니아, 뉴저지, 미네소타, 코네티컷, 일리노이, 워싱턴, 캘리포니아 주는 퇴직률이 낮은 주 2~10위를 차지했다.  
 


BLS에 따르면 미국 전체 평균 퇴직률은 3.7%였으며 지난 해 미국 근로자의 48%가 이직을 고민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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