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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개스값 다시 급등…LA카운티 갤런당 5.68불

남가주 전역에서 개솔린 가격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기준 LA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5.68달러로 22일 연속 상승했다. 남가주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평균 개솔린 가격은 한 달 전보다 37.1센트 올랐다.  
 
오렌지카운티도 지난 8일 동안 연속 상승하면서 5.66달러를 기록했다.
 
AAA의 더그슈프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연료 재고가 10년 만에 최저 수준이고 몇몇 정유소가 보수 작업을 하고 있어 개스값이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전국 평균 개스값은 98일 연속 하락 후 4일 연속 상승했지만, 남가주 개솔린 가격보다 2달러 이상 낮은 3.70달러를 기록했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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