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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축제 부스 완판 임박

총 120개 중 20개만 남아
29일 개막, 내달 2일 폐막

국제모델총연합회(회장 김종훈)가 한국에서 선보인 궁중 한복 패션쇼의 한 장면. [재단 제공]

국제모델총연합회(회장 김종훈)가 한국에서 선보인 궁중 한복 패션쇼의 한 장면. [재단 제공]

제38회 아리랑축제 개막이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스 완판이 임박했다.
 
OC한인축제재단(이하 재단, 회장 정철승)에 따르면 판매 목표치인 120개 부스 가운데 한국에서 오는 벤더의 공산품, 특산품, 농수산물 부스 30개를 포함, 100개가 팔렸다.
 
재단 측은 오는 29일 축제 개막 전까지 남은 부스를 모두 팔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축제엔 햄버거 체인 맥도널드가 홍보 부스를 마련한다. 정철승 회장은 “오랜 만에 맥도널드가 축제에 참가한다. 맥도널드 부스에선 시식 등을 통해 제품 홍보가 이루어지며, 판매는 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축제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나흘 동안 가든그로브의 US메트로뱅크 몰의 한인회관 앞 주차장에서 열린다.
 
부스 신청 문의는 정철승 회장(714-653-5010)이나 한명수 부회장(714-743-5740)에게 하면 된다.
 
재단 측에 따르면 축제 프로그램은 거의 확정됐다.
 
개막일인 29일엔 가수 김정주, 선예지, 유화의 공연, 한복 패션쇼, 마이클 잭슨 헌정 공연, 국악, 난타, K-팝 경연대회, 개막식 등이 열린다.
 
30일엔 국악 경연대회, 한복 패션쇼, 노래자랑, 추억의 7080쇼 등이 이어진다.
 
내달 1일엔 합창과 댄스, 민요, 사물놀이, 아리랑 연예인쇼, 태권도 시범, K-팝 공연 등이 마련된다.
 
폐막일인 내달 2일의 주요 프로그램은 장수무대, 합창, 댄스, 고전 무용, K-팝 공연, 한복 패션쇼, 마이클 잭슨 헌정 공연 등이다. 정 회장은 “그 동안 어려움이 많았지만 3년 만에 재개하는 축제를 차질 없이 치르기 위해 모두 애쓰고 있다. 축제가 시작되면 많은 관람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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