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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협, 브라이언 이 회장 선출

“전국회원 더 많이 확보”
상설 사무국 신설 추진

KAIFPA 27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아메리츠파이낸셜 브라이언 이(왼쪽에서 세번째) 대표가 당선 직후 제이 유 현 회장과 축하의 악수를 나누고 있다. [KAIFPA 제공]

KAIFPA 27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아메리츠파이낸셜 브라이언 이(왼쪽에서 세번째) 대표가 당선 직후 제이 유 현 회장과 축하의 악수를 나누고 있다. [KAIFPA 제공]

“앞으로 전국 회원들을 더 많이 확보해 미주 한인사회 대표 경제 단체로 거듭나겠습니다.”
 
미주한인보험재정전문인협회(KAIFPA)가 21일 오후 6시 LA한인타운 강남회관에서 제218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아메리츠파이낸셜 브라이언 이 대표를 27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취임식은 오는 12월 14일 연말 갈라 행사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 차기 회장의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이 신임 회장은 이날 웨인 박, 비비안 진, 줄리아 김, 장윤정 이사 등 4명을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현 20여명의 이사 수를 50명까지 늘리고 더 많은 회원 및 회원사 영입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며 “또 임기 내 상설 사무국도 신설해 회원들간 원활한 소통을 돕고 다양한 사업도 체계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 그는 “팬데믹 동안 힘들었던 대면 모임을 활성화해 정보 교류 및 친목 도모, 커뮤니티 봉사활동도 재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신임 회장은 LA한인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2019년엔 LA비즈니스저널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이라는 LA 보험 브로커’에 뽑힌 바 있다.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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