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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B ‘경영진 7명’ 보강…박순한 이사장 124만주

CBB가 29일 LA본점에서 2022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총에서는 박순한(이사장), 정원숙, 척 예, 앨빈 강, 마틴 퓨어, 제임스 홍(행장) 등 이사 6명의 재선임과 외부 감사 회계법인 선정 등의 안건이 논의된다.  
 
홍 행장이 지난 4월 취임 후 첫 주총이라는 점에서 눈에 띈다. 그는 주총에서 향후 은행 성장 전략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은행의 지주사 CBB뱅콥이 공개한 주주 소집 관련 서류(proxy)에 따르면, 작년 기준으로 박 이사장의 CBB 주식 보유 수는 124만5490주였다. 이는 전체 지분의 12.01%에 해당한다. 정원숙 이사가 118만2775주(11.53%), 척 예 이사가 36만5758주(3.82%)로 그 뒤를 따랐다. 이사 6명과 주요 경영진이 보유한 주식 수는 전체의 28.20%인 285만9288주로 집계됐다. 박 이사장은 지난해 이사회비 등의 명목으로 10만 달러에 근접한 9만9187달러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CBB뱅크는 경영진을 보강했다. 은행 측에 따르면, 고위 경영진은 홍 행장을 포함해 더글라스 고다드 최고재무책임자(CFO), 알렉스 최 최고크레딧책임자(CCO), 스티브 박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 미나 리즈칼라 최고리스크책임자(CRO), 존 아라곤 최고정보책임자(CIO), 크리스티나 소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등 7명이다.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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