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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페스티벌 준비위 해단식

경품 당첨자들

경품 당첨자들

지난 19일 노크로스 한인회관에서 '2022 코리안 페스티벌' 조직위는 평가회 및 해단식을 가졌다.  
 
먼저 김백규 대회장은 "우리 동포들이 만들어놓은 한인회관이 드디어 제대로 쓰이는구나 싶었다"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쳐 행복했던 심경을 전했다.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은 "올해 부스 매출이 높았다는 소문을 듣고 벌써 부스를 예약한 사람도 있다"며 "다른 주에서도 행사를 잘했다는 소문이 나서 연락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품 당첨자들도 자리해 소감을 발표했다. 먼저 1등 상품인 기아 포르테를 받게 된 브랜든 김 씨는 "남동생이 조지아대학(UGA)과 애틀랜타를 오고 다닐 때 안전한 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남동생에게 이 차를 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등 경품인 장수돌침대 안마의자를 받게 된 클레이 맥나울 씨는 "올해는 경품권을 5개 샀지만, 내년에는 더 많이 사서 1등 경품을 노려보겠다"고 말했다.  
 
크리스틴 윤 씨는 3등 경품인 대한항공 한국 왕복 티켓에 당첨됐다. 그는 "페스티벌 전날 좋은 꿈을 꿨다"며 "원래 한국 갈 계획이 있었는데 덕분에 편하게 다녀오겠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평가회에 대한 발표는 강신범 준비위원(WNB 팩토리 창립자 겸 CFO)이 진행했다. 그는 "다음 페스티벌을 준비에 용이하도록 필요한 모든 것을 담은 자료를 제작했다. 온라인에서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주 조직위가 진행한 자체 평가회 결과를 이어 발표했다. 강 위원은 셔틀버스 운전자들에 대한 처우 문제, 페스티벌 부스 배치 문제, 화장실 부족 문제, 전기부족 문제, 설문조사의 중요성 등을 언급하며 내년 페스티벌에 보완할 점들을 발표했다.  
 
한인회는 강신범 준비위원의 공로를 높이 사 감사패를 전달했다.  
 
해단식에 참석한 조직위

해단식에 참석한 조직위

한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강신범 준비위원

한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강신범 준비위원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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