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회 추석대잔치 연다
10월 15일 리지필드파크 오버펙공원
문화 예술 공연…테마 부스 등 마련
뉴저지한인회는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돌아온 뉴저지 한인들의 최대 축제, 뉴저지 추석대잔치”를 표어로 오는 10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리지필드파크에 있는 오버팩 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창헌 회장은 “올해로 21번째를 맞는 추석대잔치는 주지사 및 연방·주 의원들을 비롯해 매년 약 1만 명 이상의 주민들이 몰리는 한인사회 최대의 명절 행사로, 올해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알찬 일정으로 주민들께 잊을 수 없는 한가위 선물을 드리고자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뉴저지한인회가 밝힌 행사 내용에 따르면 올해 추석대잔치는 ▶무용·난타·태권도 등 각종 무대공연과 가수(효녀가수 ‘현숙’ & 미스터트롯을 뜨겁게 달군 ‘신인선’) 축하 콘서트 ▶K팝 댄스·동포노래자랑(대상 8000달러 상당 안마의자)·미니 퍼레이드 ▶한국 주류문화 알리기 위한 ‘Brewed in Korea’ 테마부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플레이 존(Play Zone) ▶씨름대회(뉴욕씨름협회 주관) ▶페이스 페인팅·포토존(추억의 교복 및 교련복, 한복) ▶각종 특색 있는 메뉴 음식이 선보이는 푸드 존 ▶한인 사업체들을 위한 이벤트 존 등이 마련되거나 진행된다.
문의 201-945-9456 또는 [email protected].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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