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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안전 위해 50만 불 지출…부에나파크 시…써니 박 주도

부에나파크 시…써니 박 주도

부에나파크 시의회가 연방정부 기금 50만 달러를 관내 공원 안전을 위해 지출하기로 지난 13일 의결했다.
 
이 안을 주도한 써니 박 시장은 50만 달러를 시내 주요 공원에 범죄 예방용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가로등을 보수하는 데 쓸 것이라고 밝혔다.
 
기금 지출 대상 공원은 한인도 자주 찾는 랄프 B. 클라크, 윌리엄 픽, 조지 벨리스 공원 등이다.
 
박 시장은 “공원을 이용하는 여러 주민이 차량 절도 문제와 안전에 관한 우려를 드러냈다. 시의회가 연방정부 기금 50만 달러를 공원 안전을 위해 쓰기로 결정해 기쁘다”라고 말했다.
 


회의에선 주민 조종명, 유상익씨가 공개 발언을 통해 공원 안전 개선을 요청했다.
 
유씨는 시의회 의결이 끝난 뒤 “깊은 관심을 보여준 박 시장과 시의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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