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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암, 47번째 미국투자이민 EB5 프로그램 원금상환 달성

캔암엔터프라이즈

캔암엔터프라이즈

 캔암엔터프라이즈(이하 캔암)가 47번째 미국투자이민 EB5 프로그램의 원금상환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누적 21억달러(한화로 약 2.9조원)에 해당하는 투자금이 원금손실 없이 전액 상환된 것이다.
 
47번째 원금회수 프로그램은 에너지인프라 기업인 포트리스 그룹(Fortress Group)에서 진행된 것으로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다운타운 철도역 개발에 대해 총 260명의 EB-5 투자자가 함께 하였다. 지난 2-3년간 코로나 및 각종 이슈로 인해 시장 상황이 침체된 상황에서 캔암의 성과는 가뭄의 단비처럼 여겨지고 있다.
 
기존 많은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들이 주택 및 아파트, 콘도 건설과 같이 부동산 개발 영역에 머무르고 있으며 최근 원자재 상승 및 전반적인 인플레이션 현상으로 인해 사업성이 악화되고 있는 위기 상황에 봉착해 있다. 여기에 미국연방준비은행이 최근 30년간 유례가 없는 큰 폭의 금리인상을 지속적으로 단행하고 있어 경기침체의 우려가 깊어지는 상황이지만 정부의 지원을 받는 인프라관련 프로젝트들은 경기변동에 민감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정해진 기간 안에 마무리되는 특성도 미국투자이민으로써 유리하게 작용한다.
 
이번 47번째 프로그램의 원금상환을 이끈 포트리스 그룹은 최근에도 석유 저장 및 운송 인프라 시설 프로젝트인 ‘캔암제퍼슨’ 프로그램의 투자자 모집을 마친바 있으며, 지난주에는 수소 에너지 인프라 개발 사업인 ‘캔암그린수소’ 프로그램을 추가 공개하여 EB5 투자자 모집을 시작했다. 캔암과 포트리스 그룹이 5번째로 함께 진행하는 EB5 프로젝트로 나스닥에 상장된 뉴포트리스에너지(NFE)에서 진행한다.
 
캔암 그린수소 에너지 프로젝트는 북미 최대 규모의 산업용 그린수소 공장을 짓는 프로젝트로 바이든 대통령의 인플레 감축법의 핵심 정책인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속해 이로 인한 세제혜택도 받는다. 때문에 사업의 안전성에서는 최고 등급으로 평가받고 있다.
 
캔암그린수소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US컨설팅그룹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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