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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사인 단장…8주간 페인트 작업

할리우드 사인이 내년 100주년을 앞두고 새 단장을 한다.
 
사인을 관리하는 ‘할리우드 사인 트러스트’는 오는 19일부터 앞으로 8주간 10명의 작업자가 동원돼 새 단장 작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총 400갤런의 페인트로 새롭게 칠해질 할리우드 사인은 오는 11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할리우드 사인 트러스트의 제프 재리남 회장은 “할리우드 사인은 LA의 자부심으로 100주년을 맞아 산뜻하게 재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할리우드 사인은 1923년 ‘할리우드랜드’로 처음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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