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동포간담회 개최

20일 맨해튼 유니버시티클럽
21일엔 한미·한일 정상회담

뉴욕을 방문하는 윤석열(사진) 대통령이 동포간담회를 개최한다.  
 
윤 대통령이 주최하는 동포간담회가 오는 20일 오후 6시 맨해튼 유니버시티클럽오브뉴욕(1 W 54스트리트)에서 열린다.  
 
15일 주뉴욕총영사관 측은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뉴욕·뉴저지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은 지난주부터 참여 의사를 확인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인사는 “이미 초청장을 받고 참석하겠다고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유엔총회 참석 등을 위해 영국, 미국, 캐나다 3개국을 방문한다.  
 
첫 일정으로 영국을 방문해 19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 참석한다.  
 
이어 20일 뉴욕에 도착할 예정이다. 같은날 제77회 유엔총회에서 연설하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의 면담이 예정돼 있다.  
 
21일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 주재 리셉션에 참석하고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각각 양자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장은주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