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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공화 주지사후보 베일리 시카고 다운타운에 거처 외

#. 공화 주지사후보 베일리 시카고 다운타운에 거처  
 
대런 베일리 공화당 일리노이 주지사 후보 [로이터]

대런 베일리 공화당 일리노이 주지사 후보 [로이터]

 
공화당의 일리노이 주지사 후보인 대런 베일리(56) 주상원의원이 시카고 도심에 거처를 마련했다.
 
주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 시카고 범죄율과 민주당의 실정(失政)을 강도 높게 비난해온 베일리 후보는 지난 13일 시카고 웨스트룹에서 취재진과 만나 "시카고의 문화와 문제점들을 직접 느껴보기 위해 당분간 다운타운에서 살아보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다수의 매체는 베일리 후보가 다운타운 중심가 '매그마일'(Magnificent Mile)에 위치한 875 노스 미시간 애비뉴(전 존 행콕 빌딩)의 아파트를 임대해 부인과 함께 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카고를 일리노이주의 '헬홀'(Hellhole)로 일컬어 민주당 지지자들의 비난을 사기도 한 베일리 후보는 "당면한 문제들을 외면하기 보다 직접 마주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 들어 지금까지 시카고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이 500건을 넘어섰으나 민주당 리더십은 수수방관하고 있다"며 "JB 프리츠커 주지사, 로리 라이트풋 시장, 킴 폭스 검사장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카고 범죄 문제를 이대로 놔두면 일리노이 전체가 시카고처럼 변해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베일리 의원은 주지사에 당선되면 2023년 발효 예정인 사법개혁안(Safe-T Act)부터 폐기하겠다고 공약했다. 민주당 주도로 지난해 주의회를 통과된 사법개혁안은 현금보석제도 폐지 등 형사 처벌 완화 지침을 골자로 하고 있어 경찰 공무원 등은 공공안전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 바 있다.  
 
베일리 의원은 또 쿡 카운티 유권자들이 폭스 검사장 소환 선거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시카고의 고질적 문제인 '갱'(Gang)에 대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Kevin Rho 기자  
 
한편 시카고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월 한달간 시카고에서 최소 66명이 총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 이는 작년 8월 80명보다 감소한 기록이다. 아울러 올해 시카고 살인 사건과 총격 사건 발생률은 작년에 비해 각각 16%, 20% 줄어든 것으로 기록됐다.  
 
하지만 시카고 선타임즈에 따르면 전체 범죄율은 작년에 비해 최소 35%나 늘어났다. 특히 다운타운 중심가의 범죄율이 기록적으로 증가했다.
 
#. '콜스', 연말 시즌 맞아 계절사원 2500명 채용  
 
 
백화점 '콜스'(Kohl's)가 연말 시즌을 앞두고 매장, 유통, 전자상거래 처리 센터 등에서 일하게 될 계절사원을 채용한다.  
 
콜스는 시카고 일대서 모두 2500명, 일리노이 중부 오타와 소재 유통 센터서 350명을 각각 채용할 방침이다.  
 
콜스측은 15일~17일, 내달 13일~15일 두 차례에 걸쳐 채용 이벤트(hiring event)를 진행할 예정인데 인터뷰 당일 곧바로 채용될 수도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콜스 온라인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KR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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