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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9월에도 푸드스탬프 최대 금액 수령

 뉴욕주 푸드스탬프(SNAP) 수혜자들이 9월에도 최대 수령액을 받게 됐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14일 2억3400만 달러의 연방자금이 추가투입됨에 따라 SNAP 프로그램에 등록한 모든 뉴욕주민들이 9월에도 최대치의 수령액을 지급받게 된다고 발표했다.  
 
호컬 주지사는 “가장 취약한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최대 수령액(4인 가구 기준 835달러)을 받는 가구는 최소 95달러의 추가 지원금을 받게 된다. 뉴욕시 외 모든 카운티의 SNAP 수혜 가구들은 오는 26일까지 이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뉴욕시 5개 카운티는 16일부터 29일 사이에 추가 혜택을 수혜자들에게 게시한다.    
 


SNAP 프로그램을 관할하는 뉴욕주 빈곤가정·장애지원국(OTDA)은 팬데믹이 발생한 2020년 4월부터 월 최대 수령액 미만을 받는 SNAP 수혜 가정에 긴급 추가 자금을 지급해왔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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