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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일리노이 대법관 앤 버크 돌연 은퇴 선언 외

#. 일리노이 대법관 앤 버크 돌연 은퇴 선언
 
[사진 일리노이 대법원]

[사진 일리노이 대법원]

 
앤 버크(78) 일리노이 대법관 겸 대법원장이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버크 대법관은 오는 11월 30일부로 사임하겠다고 지난 12일 발표했다.  
 
앤 버크 대법관은 시카고공원국서 체육교사로 일하다 케네디 재단과 함께 1968년 스페셜 올림픽 창설을 도왔다. 이후 법학대학원을 마친 뒤 짐 톰슨, 짐 에드가 주지사의 지명으로 일리노이 법원, 아동복지 변호사 등으로 일하다 주항소법원, 주대법관에 임명됐다.  
 
버크 대법관의 사임은 그의 남편인 에드워드 버크 시카고 시의원(14지구)과도 연관돼 있다.  
 
시카고 최장수 시의원인 버크 시의원은 현재 갈취와 뇌물 등 14개 혐의로 기소된 상태로 내년 11월 본재판을 앞두고 있다.  
 
대법원은 버크의 후임으로 1지구 항소법원 판사(First District Appellate Justice) 조이 커닝햄을 지목한 상태다.  
 
2006년 항소법원 판사직에 오른 커닝햄은 노스웨스턴 메모리얼 병원과 시카고 로욜라 대학병원 법률 고문을 지냈으며 쿡 카운티 순회법원 판사로도 활동했다.  
 
커닝햄이 12월 1일 대법관이 되면 일리노이 대법원 역사상 두번째 흑인 여성 판사가 된다.  
 
#. 일리노이 스테이트 대학, 35년만에 최다 신입생  

 
[일리노이 스테이트 대학]

[일리노이 스테이트 대학]

 
일리노이 중부 노멀에 위치한 일리노이 스테이트 대학(ISU) 2022-2023학년 신입생 규모가 35년만에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ISU에 따르면 올해 신입생은 총 3983명으로, 작년에 비해 18% 늘었다. 전체 등록 학생 수도 2만683명으로 작년과 비교, 2% 증가했다.  
 
ISU 고스 킨지 총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학생들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성취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내년에 더 많은 학생들이 ISU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신입생 모집 계획을 세우는 중"이라고 말했다.  
 
ISU의 등록 학생 수는 학기 시작 10일째를 기준으로 집계됐다. ISU의 올해 신입생 평균 고등학교 학업성적(GPA)은 4.0만점 기준 3.64였고, 대학 입시 시험 중 하나인 ACT 평균 점수는 24로 알려졌다.
 
올해 신입생 가운데 소수계 비율은 37%로 지난 해(29.9%)보다 7.1%p 늘어났다.
 
국제학생 수는 전체의 3% 수준으로 나타났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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