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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미국 내 첫 공식 사망자 발생

CDC, 가주 사망자 공식 확인
뉴욕주 누적 환자 3552명

캘리포니아주에서 원숭이두창 사망자가 발생했다. 미국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된 첫 원숭이두창 사망자다.  
 
13일 LA카운티 공중보건국과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LA카운티 거주 원숭이두창 환자의 사망 소식을 공식 확인했다. 공중보건국은 “면역체계가 심각하게 손상된 원숭이두창 환자가 사망했다”고 전했다. 사망자의 자세한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카운티 대변인은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원숭이두창 사망자는 미국 내 첫 원숭이두창 사망자로 여겨진다. 지난달 30일 텍사스주 보건 당국도 원숭이두창에 감염됐던 환자가 사망한 사실을 발표했지만, 원숭이두창이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에 대한 조사가 아직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한편 CDC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국에선 2만1985명이 원숭이두창에 감염됐다. 캘리포니아주(4300명 이상)에서 현재까지 가장 많은 원숭이두창 환자가 발생했고, 뉴욕주에선 13일 현재 3552명의 누적 원숭이두창 환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시에서는 원숭이두창 백신을 지속해서 공급하며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백신파인더 홈페이지(https://vaccinefinder.nyc.gov/)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7월 23일 이전에 첫 번째 원숭이두창 백신을 맞은 환자라면 두 번째 백신 예약도 할 수 있다. 

김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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