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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학부모 20여 명 조이스 안씨 지원

부에나파크 1지구서 봉사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1지구 시의원 후보(맨 앞줄 왼쪽에서 3번째)가 고교생과 학부모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조이스 안 캠프 제공]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1지구 시의원 후보(맨 앞줄 왼쪽에서 3번째)가 고교생과 학부모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조이스 안 캠프 제공]

한인 고교생, 학부모 20여 명이 부에나파크 1지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조이스 안 후보의 캠페인을 돕는다.
 
안 후보는 지난 10일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에서 자원봉사자들과 만나 가가호호 방문, 전화 걸기, 홍보물 배포 등을 비롯한 본격적인 캠페인에 시동을 걸었다.
 
봉사자들은 안 후보가 다니는 감사한인교회 교인, 지인 등이며 이들 중 일부는 써니 박 OC 4지구 수퍼바이저 후보도 돕고 있다.
 
안 후보는 “내 캠페인이 한인 청소년에게 커뮤니티 봉사 활동에 대한 동기와 용기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녀와 함께 참석한 학부모 김선아씨는 “선거 자원 봉사는 우리 아이들이 이 땅에서 사는 인생의 목적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2019년부터 2년 동안 OC한미시민권자협회 회장을 지냈다. 그는 청소년 단체 C2C 유스그룹 창립 이사이기도 하다. C2C 유스그룹의 40여 명 회원은 성시영 이사의 지도로 매년 커뮤니티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안 후보 캠페인 자원봉사 문의는 전화(949-922-9870)로 하면 된다. 후보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joyceahn.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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