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 고교서 총격 신고로 대피 소동
"6명 총 맞았다" 제보 현장 확인 중
LA소재 한 고등학교 캠퍼스에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으나 총격과 피해자를 확인하지 못했다.
LAPD에 따르면 13일 오전 익명의 제보자가 관내 '할리우드고교' 캠퍼스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6명이 다쳤다고 알려왔다. 학교 측과 경찰은 즉시 학교를 임시 폐쇄하고 조사했지만 총격의 흔적은 없었으며 응급실에도 총격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제보 전화가 장난 전화이거나 학교 운영을 방해하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제보자를 추적하고 있다. 캠퍼스 폐쇄 조치는 오전 11시 쯤 풀렸다.
디지털본부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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