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살도 해병 될수 있다…해군, 한인 지원자 모집
국방부는 인종, 성별에 상관없이 17~39세의 지원자를 받고 있다. 특히 이중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경우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다만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장이 있는 영주권 또는 시민권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다니엘 현(사진) 해군 모병관은 "다른 군대보다 육체적인 훈련이 덜하다"며 "바다 위에서는 물론 세계 각지에 주둔하며 일할 기회가 주어지는 게 해군만의 특별한 혜택"이라고 소개했다.
현 모병관은 "해군은 다양한 멘토십 프로그램이 있어 직업 학교에 갈 수 있다"며 "모든 게 무료로 진행되며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제대 후 학업을 계속 진행하고 싶어하는 전직 군인에게는 학자금도 무상 지원해준다"고 말했다.
해군에 따르면 파트 타임 복무 프로그램도 있어 한 달에 최소 2번 해군 기지에 가서 근무하면 된다. 횟수 및 날짜는 조정이 가능하며 예비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805)574-3110, 카카오톡 ID(NAVY.HYUN), 홈페이지(navy.com)
김예진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