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미 김, CLC 이사 됐다…한인 최초…어바인 대표
가주 도시들의 연합체인 CLC는 지난 8일 롱비치에서 열린 연례 콘퍼런스에서 이사회를 구성하기 위한 표결을 진행했으며, 어바인 시를 대표해 참가한 김 시의원을 이사로 선출했다.
어바인 시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이날 만장일치로 선출된 김 시의원은 CLC 최초의 한인 이사다.
임기 1년 동안 이사로 활동하게 된 김 시의원은 “이사회에서 어바인 주민은 물론 가주 전체의 한인, 아시아계를 대변하게 돼 영광스럽다. 임기 동안 가주의 정책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CLC는 1898년 결성 이후 가주의 정치 지형에 큰 영향을 미쳐 왔다. CLC는 가주 의회와 협력하는 한편, 로컬 정부의 권한을 지키고 확대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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