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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와 램파트서 20대 사망…경찰이 발포, 총기 발견돼

LA한인타운에서 20대 남성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11일 오전 3시 20분쯤 6가와 램파트 불러바드 교차로 부근에서 경찰은 권총을 소지한 남성과 대화를 시도하던 중 총을 발포했다.
 
이어 경찰은 현장에서 도주하려는 남성을 뒤쫓아 가며 두 번째 총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사살된 남성은 20대 히스패닉으로, 남성의 시신 옆에서 반자동 권총이 발견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다친 경찰이나 행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총격이 발생하게 된 구체적인 사건 경위나 사살된 용의자의 신원 등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장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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