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지션13 개정 신중히”…써니 박 부동산 토론회 참가
OC 4지구 수퍼바이저 본선에 진출한 써니 박 부에나파크 시장이 부동산 정책 토론회에서 가주 프로포지션13 개정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시장은 지난 6일 LA다운타운 루프톱에서 열린 행사에 피오나 마 가주 재무장관, 마이크 팡 가주 하원의원 등과 함께 패널로 참가했다.
상속법, 부동산 세법 변호사 경험을 가진 박 시장은 “OC 중산층은 매년 거의 1만 달러의 재산세를 내며, 특히 연금 등으로 수입이 고정된 시니어에게 이는 매우 큰 금액이다. 프로포지션13 개정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1970년대 말, 주민투표로 마련된 프로포지션13은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오르더라도 1년에 재산세를 올릴 수 있는 폭을 제한하고 있다.
최근 정가에선 고가 주택과 상업용 건물의 경우, 현 시세를 기본으로 재산세를 산정하도록 관련 법규를 바꾸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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