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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 시·상의 울산 세계한상대회 참가

태미 김 시의원 시 대표해
상의 이사 3명과 11월 방한
OC 34개 도시 중 첫 사례

OC한인상공회의소 노상일 회장(맨 왼쪽부터), 브라이언 정 전 회장이 그레이터어바인상공회의소 브라이언 스타 회장, 카를로스 오리건 이사장과 함께 자리했다. [OC상의 제공]

OC한인상공회의소 노상일 회장(맨 왼쪽부터), 브라이언 정 전 회장이 그레이터어바인상공회의소 브라이언 스타 회장, 카를로스 오리건 이사장과 함께 자리했다. [OC상의 제공]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

어바인 시와 그레이터어바인상공회의소(이하 어바인 상의, 회장 브라이언 스타)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이하 한국 시간)까지 한국 울산에서 열리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한다.
 
OC한인상공회의소(이하 OC상의, 회장 노상일)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 방문단은 어바인 시를 대표하는 태미 김 시의원(작은 사진), 어바인 상의 카를로스 오리건 이사장(싱크박스 테크놀로지 그룹 대표), 우주항공기업인 파커핸핀코포레이션 부사장인 배리 드라스코비치 이사, 에드워즈글로벌서비스 대표인 빌 에드워즈 이사 등 4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로써 어바인은 오렌지카운티의 34개 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시와 상공회의소 관계자를 세계한상대회에 파견하게 됐다.
 


노상일 OC상의 회장은 “시와 어바인 상의 관계자들이 내년 10월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릴 제21차 세계한상대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울산 세계한상대회를 미리 경험하고 한국 비즈니스계 주요 인사들과 교류하는 것이 이번 방한의 목적”이라고 전했다.
 
태미 김 시의원은 본지와 통화에서 “어바인 시를 대표해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 한국 방문 기간 동안 지방자치체, 기업들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려고 한다. 어바인 상의에서 방문단에 참여하는 이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OC상의 관계자는 “어바인 시와 상의가 내년 OC세계한상대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돕기로 해 든든하다. 어바인은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인 데다 금융, IT, 의료,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많아 앞으로 한국과의 교류 전망도 매우 밝다”고 말했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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