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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2주간 야외 물사용 중단…LA시 제외, 카운티 일부 지역

노동절 연휴가 끝나는 다음 주 6일(화)부터 2주간 LA카운티 일부 지역에서 야외 물 사용이 중단돼 주민들은 유념해야 한다.  
 
메트로폴리탄 수도국(MWD)은 6~20일 15일간 잔디 물주기 등 야외 물 사용을 중단하고, 실내 물 사용도 제한하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해당하는 지역은 잉글우드, 토런스, 카슨, 롱비치, 세리토스, 다우니, 월넛, 포모나, 패서디나, 글렌데일, 풋힐, 버뱅크, 샌퍼낸도, 말리부 등 LA카운티 지역으로, 여기서 LA시는 제외됐다.  
 
MWD에 따르면 이 기간에 단수가 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주요 수도관이 폐쇄됨에 따라 물 공급이 줄 수 있기 때문에 사업장과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야외 물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당국은 전했다.
 


한편, 이번 절수 조치는 콜로라도 강물을 남가주까지 수송하는 주요 수도관에 누수가 발견돼 긴급 보수작업이 이뤄지면서 시행되게 됐다.
 
당국은 절수 조치 기간 중 해당지역에서 약 400만명의 주민이 물사용과 관련한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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