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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데일 수도전력국, "일요일부터 순차적 단전할 수도"

4일부터 6일까지 한 번에 1시간 정도

글렌데일 수도전력국은 2일 지속되는 폭염과 관련해 순차적 정전을 강제로 시행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정전에 대비하라는 안내 포스터이다.

글렌데일 수도전력국은 2일 지속되는 폭염과 관련해 순차적 정전을 강제로 시행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정전에 대비하라는 안내 포스터이다.

 
 
글렌데일 수도전력국(GWP)이 이번 주말부터 서비스 지역에 순차적 단전을 시행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GWP는 2일 보도자료와 해당 지역 고객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치솟는 기온이 이어지는 한 주 동안 주요 절전 노력이 없을 경우 GWP는 오는 일요일(4일)부터 화요일(6일)까지 고객들에 대해 한 번에 1시간 정도 순차적인 단전을 강제로 시행할 수도 있다고 발표했다.
 
GWP의 이 같은 조치는 전력이 중단될 수 있는 상황에도 안정적인 전력을 확보하고 고객에게는 특히 피크 타임에서의 전기 사용 자제에 협조해달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수단으로 해석된다.
 


노동절 주말 동안 LA지역은 최고 기온이 90도 후반에서 100도 초반대를 이어갈 것으로 예보됐다.  
 
GWP는 가전제품을 사용할 경우 가능하면 피크타임을 피하고 이른 아침이나 오후 8시 이후에 사용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에어컨 온도는 집에 사람이 있을 경우에는 78도로 맞추고 집을 비울 때는 80도에 맞춰달라고 당부했다.
 
전기차 충전이 필요하다면 오후 9시 이후로 늦춰줄 것도 요청했다. 

디지털본부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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